착란원의 크기결정에서 피사계 심도 결정까지

착란원의 크기결정에서 피사계 심도 결정까지
 닉네임Attractive연필  등록날짜2008-07-06 07:31:46조회수1,692추천0
 
계획에도 없던 강좌라는걸 다 써보게 되네요.
오랜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자 작성을 결정했으나
저도 인간인지라, 이해하는 부분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부분은 고수님들의 지적 부탁드립니다.


[1] 착란원

착란원은 간단하게 말하면 초점 영역에서 벗어나서 원형으로 표현되는 모든 촬상면의 상을 말합니다.
착란원 한계크기는 피사계 심도 범위 계산에 사용 됩니다. 따라서, 착란원의 크기 결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키 영문판 사전에서 슬쩍한 그림 입니닷.. ^^ 가운데가 초점이 잘 맞았을때를 가정한것이고
위 아래가 초점 영역에서 벗어날때 어떻게 표현 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착란원의 한계크기란 촬상면에서 저 원의 크기가 얼마정도 되는것까지 초점이 맞은걸로
인정해 줄까? 하는 것이지요. 나름 원칙이 있습니다.

(1) 사람은 25cm 떨어진 거리에서 사물을 볼때 가장 안정적으로 본다.
(2) 이때 사람눈의 해상력은 0.2mm이다
(3) 사람이 25cm떨어져서 사물을 볼때 대략 60도의 화각을 갖고 이는 8X10 사이즈와 비스무리하다~

정리하면, 8X10사이즈 이미지를 25cm거리에서 바라보면 사람이 0.2mm이하는 잘 구별 못하니깐
8X10사이즈에서는 착란원의 한계 크기가 0.2mm가 되는것입니다.

이론이라는게 대부분 그렇지만, 사람들 시력에 관한것을 심하게 근사하는군요^^
매우 다양할 텐데요.....


그럼, 그림 하나를 더 보시죠^^




그림은 제가 광업 야간 초등학교 시절에 배운적 있는 비례식 공부에 쓰이는 삼각형입니다.
(가)의 붉은공 크기를 0.2mm라 하겠습니다.

(가) 8X10 Image의 위치, (나)는 35mm센서 위치, (다)는 Crop센서의 위치입니다.

비례식으로 대충 착란원의 크기를 구하면 35mm는 0.03mm쯤, Crop은 0.02mm쯤입니다.


자~ 이제 부터 좀 복잡하게 들어가보죠.


8X10이미지를 다 담기 위해서 35mm센서는 (나) 위치에, Crop센서는 (다)위치에 있게 됩니다.
일반적인 Crop바디의 촬영 환경과 동일하죠^^
이 때의 착란원 크기가 35mm에서 0.03mm이고, Crop이 0.02mm입니다. (삼각형 보시면 이해하시죠??)
즉, 우리가 논쟁해 왔던 식에서 잘못된 부분이 바로 이부분 입니다.
Crop의 착란원 한계 크기를 0.02mm를 사용하는 순간, 이미 피사체와의 거리가 35mm센서와 동일하지
않게 되는 환경을 가정하게 된것입니다. 이는, 착란원의 정의는 깊게 생각지 못하고 단순 센서 크기만으로
생각하여 알려진 비율값을 센서 크기에서 나눠줘서 사용한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 상황을 보겠습니다. 이젠 논쟁의 중심인 동일 거리입니다.
(다)를 (나)로 이동 시켜 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회색부분이 Crop센서에서 촬영 될것입니다.
그럼 이때 Crop센서의 착란원 한계 크기는 얼마일까요??
(1) 8X10 size의 0.2mm는 Crop센서 위에서 0.03mm의 상을 맺습니다.
(2) Crop 센서 위에서 0.03mm의 상의 8X10 Image의 실제 크기는 0.2mm 입니다.

(2)번을 고려할때 Crop센서의 결과물의 확대는 회색부분까지만 행하여집니다.
왜냐하면, 35mm의 경우 약 7배 확대가 되어 8X10size가 됩니다. 그렇다면 동일거리에서 촬영한
결과물인 Crop의 결과물 역시 7배 확대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8X10 Size에 맞추기 위해 더
확대 해야 한다면 그건 억지 입니다. 똑같은 카메라로 똑같은 이미지를 찍은후 확대 비율을 달리해
비교하며 더 확대시킨 이미지를 소프트하다고 결론 내는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 추가 부분 : (2)번의 촬영 환경에서 Crop은 FF 결과물을 가운데를 오려낸것과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초점이 맞는 근점과 원점의 범위가 FF와 Crop이 다른지를 생각해 보시면 와 닿을듯 합니다.
그리고 같은 크기로 추가로 확대하는 문제는 원래 작성한 글에 적어 두었네요. 더 확대하면
심도가 얕아 보입니다.]

[ 추가 부분 : 레퍼런스 위키에서는 Crop바디의 착란원 한계값을 0.018mm로 상수로 주고 있으나 여기서는 0.02-->0.03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착란원 한계값을 계산 할때는 어떤 이미지가 그대로 축소 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A라는 이미지를 7배 확대해서 B가 된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A는 사물에 대해서 B와 똑같은 형태를 담고 있으되 크기만 작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말은 Crop바디 이미지가 확대되면 35mm이미지와 똑같아야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기본전제로 동일렌즈라면 촬영거리가 바뀐다는 말입니다. 이때는 0.02라고 본문에도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동일거리에서 Crop은 FF의 잘려나간 부분만을 찍습니다. 그렇게 되면 착란원 크기는 0.03이 되는것이 맞습니다. 동일 거리에서 화각을 바꾸어 FF와 동일한 이미지의 축소상을 촬영한다면 다시 0.02가 되겠지요. ]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이렇네요.

(1) 지금껏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계산식에 의한 피사계 심도 범위가 Crop이 얕았던것은
착란원 크기 값을 잘못 사용한 결과입니다. 심도는 동일합니다.
[ 수정,추가 부분 : 계산식에 의한것입니다. 사진을 눈으로 보는결과가 아닙니다. ]

(2) 굳이 센서 크기만으로 구한 착란원 크기로 심도 범위를 계산한다면, 그건 이미 실전에서
Crop이 사용되는 환경을 가정한것이므로 당연히 피사체와의 거리가 다르고, 계산식에 적용해도
Crop의 심도가 깊습니다.

by 돌파리 | 2008/07/15 11:49 | 트랙백

[펌]초보용 - 쨍한사진을 얻기위한 기법...

초보를 위한 순간포착-
1) 선예도
먼저, 움직이는 피사체를 멋들어지게 하는 것은 선예도입니다.
기존 모드에서 렌즈의 UV필터를 제거하고 찍어보세요.
끼고 찍고, 빼고 찍어서 원본을 확인 하시면 고개가 끄떡여 질 것입니다. *^^*
아무리 좋은 필터라도 사진의 선예도를 잡아먹습니다.
따라서 평소엔 렌즈 보호용으로 끼고 다니시다가, 쨍한 사진을 얻고 싶다면 꼭, 빼고 찍으세요!



2) 셔터 스피드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기 위해 꼭 높은 스피드를 확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리개 값이 높은 렌즈들은 스피드 확보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낙담할 필요 없습니다.
1/125초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움직이는 피사체의 눈, 눈에 포인트를 뒤야 됩니다.
그래야 사진이 살아있는 느낌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팔 다리, 동물의 날개들까지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동적인 느낌이 더 사진을 살아나게 하지요.^^



3) 노출
제가 쓰는 기종이 D70이라 스팟 측광에 의존합니다.
접사나 스포츠 사진에 이처럼 좋은 기능은 없을 듯 합니다.
사람은 얼굴에 스팟측광을 하면 대부분 무난합니다만,
특히, 동물일 경우 반드시 밝기에 따라 노출 조정을 하셔야 됩니다.
노출은 때때로 달라요!,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세요!!!



4) 자세
카메라를 항상 몸과 밀착시키시고, 카메라와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됩니다.
때로는 팔과 하체 근력을 키우는 운동도 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하고요,
군대에서 사격을 잘 하신 분들은 "작살'이겠죠..*^^*
그리고 되도록 삼각대를 사용할 여건이 되면 무리(?)해서라도 삼각대로 찍으시면 이 부분은 큰 문제가 없을 듯,,,,



5) 위치
사물을 정하고 나면 태양의 위치를 확인하세요.
태양과 같은 방향에서 사물을 잡으면, 하이라이트와 암부가 떡이 되어 짜증나는 사진이 됩니다.
인간의 눈은 암부의 디테일도 느낄 수 있지만, 카메라는 하이라이트와 암부를 담아내지 못합니다.
따라서 직광을 피하시고, 오히려 역광에서 쨍한 사진이 나옵니다.
태양과 피사체와 카메라의 일직선 상태에서 15도에서 45도 방향으로 틀어서 찍으세요.
선예도와 느낌이 확연히 살아나게 됩니다.


6) 포인트
군대에 가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대공사격의 요령을 조금 활용하시고, (물론 AF-C모드가 되겠죠)  
셔트 누르는 순간과 카메라 셔트가 움직이는 순간이면 피사체는 한스탑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먼저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 가다가 한 스탑 앞으로 전진하며 셔트를 눌러야 됩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군대 생활 충실히 하신 분들은 고개를 끄떡이는 군요 *^^*
(저는 압록강 물을 마신, 보병 제6사단 청성부대 출신입니다.^^)


7) 기타
   1. 가족이나, 사람: 사진은 역시 인물 사진이 재미있습니다. (나중에 가끔 꺼내 봐도 웃음이 나오는 사진들이 있죠)  
도촬, 경우 어색하지 않고 생생한 느낌의 사진이 나오죠, (가끔 도촬도 해 보시면 동적인 사진을 얻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단 앵글을 맞추면 보통 사람들은 움직임이 어색해집니다.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은 각자 터득하신 방법을 사용하시리라 믿고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미동일 때 앵글을 미리 맞추시고 기다리시면 반드시 누가 웃기는 말을 하면서 피사체 전체가 웃거나, 멋진 액션을 하게 됩니다.
그때를 놓치지 마세요!! 예상외의 즐거운 사진을 얻게 되고, 사진사로서 극찬을 받게 됩니다. ^^

   2. 동물: 가장 멋진 넘을 고르세요, 깃털, 부리, 눈 등 무리 중 가장 멋진 녀석을 선택하고 주시하면서 기다리세요.
즉 "난 한 놈만 패!!" 그리고 때가 오면 눈에 초점을 두고 과감하게 샷을 날리세요!
찬스가 안 오면 어케 하냐구요?? 그럼..공 쳤는 거지용 *^^*  기회는 언제 든지 있으니까요!!

   3. 스포츠: 대회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 보면 입은 별로 사용하지 않더군요,
운동은 고통의 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보기 안스러울 정도의 표정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사진 찍기에만 열중하시지 마시고, 대화를 하세요
"좋아요!!, 멋져요!, 여기요!!, 화이팅!!, 힘내세요!! 라든가 하면,
피사체의 표정이 180도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를 놓치지 말고 담으세요.!

   4. 연사를 남용하지 마세요! : 저는 연사 모드로 고정입니다만, 연사에서 좋은 사진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샷 원킬"이죠!! 움직임이 약한 피사체를 연사와 원샷으로 찍어서 비교해 보면 선예도등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 카메라가 늘 연사 모드에 있어서 다른 분들에게 가끔 촬영을 부탁하면 셔트를 꾹" 눌렀다가 화들짝 놀라는 모습도 재밌습니다만,..m.m)

  5. 본인의 카메라로 많은 테스트를 해보세요!!
본체의 화질 최적화, 화벨, 색감 테스트를 많이 해보셔야 됩니다. 이것은 본인의 노력입니다.
노력 없이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순 없으니까요.

  6. 본능적 감각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사진은 누구나 잘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수들의 "쨍한 사진 보며 나는 왜 안 될까?
고뇌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모니터상의 포샵 고수들 많습니다.
다 믿지 마세요. 쉽게 말해 포샵신공으로 "뻥"이 많다는 얘깁니다. (돌 날아 올려나???)
이 세상에 최고의 카메라는 없습니다. 당신의 카메라가 최고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카메라를 믿고 사랑하십시요!
자신과 카메라에 믿음을 갖고 노력하신다면 어느 듯 당신은 고수가 되 있지 않을까요???







[펌]낄 루 아

by 돌파리 | 2007/05/25 15:22 | 공부방 | 트랙백

덧글을 남겨주세요~ 한번마~안~ ^^;

방명록을 대신하려 합니다. ^^;

by 돌파리 | 2006/12/05 16:19 | 입장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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